"공공기관 신규채용 35%를 공공기관이 있는 지역에서 뽑는다?"

➲ 오늘의 숫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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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의 35%를 해당 지방에서 뽑는다?

공기업/공공기관이 앞으로 직원을 뽑을 때는 35% 이상을 해당 공기업이 자리 잡고 있는 그 지역 출신을 뽑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올해 공공기관의 정규직 인원

전국 332개의 공공기관들이 올해 새로 채용할 정규직 인원이 2만여명입니다.

이 중에 7천명 정도를 지역 인재 중에서 뽑아야 합니다.

꽤 많은 인원이네요.

*이 규정이 원래 있었던 규정이라고?

그런데 사실 이 규정은 이전에도 있었던 규정입니다.

이 전에는 권고사항이어서 제대로 안 지켜졌던 규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기획재정부가 지역인재 채용실적을 공공기관 평가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자리와 수도권 쏠림 현상

지방과 수도권의 격차가 계속 벌어지는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일자리 부족입니다.

이 지역인재 채용할당이 지방에 생기를 불어넣고, 대학입시도 수도권 대학으로 쏠리는 현상을 줄여 줄 지 궁금합니다.

➲ 2017년 2월 10일(금) 손경제 차례 : 아래 글을 클릭(☞)하면, 관련 글로 이어집니다.

☞ <오늘의 숫자> "35%"

☞ <이슈 인터뷰> "도드-프랭크법이 뭐길래.."

ㆍ정철진 평론가

☞ <친절한 경제> "삼성전자나 현대차 본사가 다른 동네로 가면 그 기업이 내던 세금이 그 시군구에서는 쑥 빠질텐데, 그 뒷감당은 어떻게 하나요"

☞ <친절한 하나씨> "병원비 돌려주는 자기부담액상한제"

ㆍ이하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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