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시대, 투자 1순위는 미국 주식?”
➲ 이슈 인터뷰 “불확실성 시대, 투자 1순위는 미국 주식?”
ㆍ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신동일 부센터장
*2017년의 가장 큰 변수
전문가들에게 올해 가장 큰 변수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미국의 트럼프 정부 출범 + 미금리 인상 흐름이라고 답합니다.
*올 한해 투자, 달러 or 금 or 주식 중에 어떤 거?
자산을 배분해서 투자하지만, 그 중에 미국주식에 더 비중을 싣겠습니다.
*주식 전망을 더 좋게 보는 이유?
트럼프 취임 이후, 기대심리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4차 산업 관련 우량기업들이 새해 시장을 끌어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떤 투자 방법?
요즘은 투자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2016년의 경우 펀드수익률이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반면, 선진국 시장과 이머징 시장이 분야별로 좀 성적이 좋았습니다.
투자 방법은 펀드도 있지만, ETF같은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2017년 기대 수익률을 좋게하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주식이 오를 것 같은 이유?
트럼프 정부 이후, 확장 재정정책에 대해 시장이 기대심리가 있습니다.
기업에 대해서 우호적이기 때문에 미국 주식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달러는?
달러의 전망이 나뉘기는 하지만, 달러의 10년 평균을 보면 1150원에서 형성됩니다.
수퍼리치리포트를 보면 대부분 1100원대 저점이라고 보고 매수했다가 1200원대에서 매도해서 환차익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투자자들도 이런 방법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주식도 많이 오르지 않았나?
미국 10년국채가 2.3%정도 수익률이 나옵니다.
이것이 3% 이상이 되지 않는 한, 채권으로 옮겨가기 보다는 주식시장으로 투자할 여력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미국 시장이 상당히 많이 오른 상황입니다.
미국 대형 가치주 ETN의 경우에는 6개월 15% 수익, 1년 28%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격대에 이미 높기 때문에 시장을 관찰하다가 시장이 조정을 받을 때 매수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투자 팁
예전 ELS에 투자를 많이 했지만, 지금은 위축이 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ELS 기초자산 가격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은 ELS에 투자할 때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주식도 미국, 인도, 베트남 등이 많이 올랐습니다.
상대적으로 이런 시장도 조정은 오게 되어 있습니다.
매번 고점을 찍을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은행 vs 증권사
소액으로는 ETF나 ETN이 유리합니다.
은행의 경우 신탁을 이용해서 투자하기 때문에 ETF나 ETN이 500만원 단위로 이루어집니다.
증권사 트레이딩 시스템을 사용할 때는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합니다.
은행 창구를 이용하면, 환헷지, 종목 상담 등 어느 정도 정보 제공과 관리를 해줍니다.
증권사 창구는 스스로 종목 선정을 해야 합니다.
*미국 주식의 개별 종목을 사려면?
개별기업에 대해서는 스스로 공부해야 합니다.
미국 주식을 사고 팔 때 양도세가 있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합니다.
그리고 증권사마다 수수료가 다릅니다.
이것도 알아보고 투자해야 합니다.
소액은 수수료율이 높습니다.
➲ 2017년 1월 18일(수) 손경제 차례 : 아래 글을 클릭(☞)하면, 관련 글로 이어집니다.
☞ <이슈 인터뷰-1> “대출기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뀐다"
ㆍ금융위원회 신용정보팀 오유정 사무관
☞ <친절한 경제>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는 미국 달러의 양은 얼마나 되나요?”
☞ <이슈 인터뷰-2> “불확실성 시대, 투자 1순위는 미국 주식?”
ㆍ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신동일 부센터장
▶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는 MBC라디오에서 방송하는 경제전문방송입니다.
▶ 이 포스팅의 목적은 하루에 한번 방송을 글로 정리하여, 경제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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