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헤알화 사상 최저 행진, 원인과 전망은?","음악스트리밍서비스 수익은 어떻게 배분 됩니까"

 2015년 9월 25일(금)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브라질 헤알화 사상 최저 행진, 원인과 전망은?","음악스트리밍서비스 수익은 어떻게 배분 됩니까"등

 

▶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는 MBC라디오에서 방송

하는 경제전문방송입니다.

▶ 이 포스팅의 목적은 하루에 한번 방송을 글로 정리하여,

경제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것입니다.

▶ 이 글을 잘 이용하는 방법은 본문의 글만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방송이나 팟캐스트, 팟빵 등으로 직접 들으며

글과 함께 들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 30분 내의 방송이라 큰 부담이 없고, 방송 내용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청취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ㆍ방송 다시듣기 링크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 표준FM 월~금 오전 8시 35분(토,일 8시 10분 ~ 9시)

➲ 오늘의 숫자 :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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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 1호 : 인천 도화지구

ㆍ뉴스테이 : 중산층을 위한 기업형 임대주택

ㆍ평균 경쟁률, 5.5 : 1

ㆍ100% 계약 완료 (2000여 가구)

ㆍ계약 시작시점 이후 5일만에 100% 계약완료

예상보다 높은 임대료에도 100% 완판 비결

ㆍ주변 전월세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기 때문

ㆍ뉴스테이의 임대료가 비싸도 임대료 인상률이 연 5%로 제한

ㆍ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한국, 임대주택의 문제점

ㆍ공공임대주택의 수가 너무 적다

ㆍ뉴스테이 : 민간임대주택이지만, 정부가 정책적으로 택지, 자금, 세금 등 지원한다

 정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뉴스테이, 이제 임대료를 낮춰보려는 노력 필요하지 않나 

➲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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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경제 해설 : "브라질 헤알화 사상 최저 행진, 원인과 전망은?"

ㆍ대안경제연구소 김동환 소장

ㆍ흔들리는 브라질 경제

ㆍ역발상 투자는?

*친절한 경제 : "음악스트리밍서비스 수익은 어떻게 배분 됩니까"

➲ 주요 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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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의장, "올해 안, 금리 인상을 예상"

ㆍ재닛 옐런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미국경제 튼튼하다

뉴욕증시

ㆍ재닛 옐런 의장 발언 반영 안됨

ㆍ관망 분위기

ㆍ다우 : -0.4%, 나스닥 : -0.4%

오늘까지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지급 완료

ㆍ대상 : 165만 저소득 가구

ㆍ규모 : 1조6천억원

ㆍ가구당 평균지급액 : 96만원

ㆍ신청은 개인이 직접 신청

ㆍ미신청가구는 12/1일까지 추가신청 가능 (세무서)

ㆍ오늘을 놓치면 산정액의 90% 수급

9월 소비자심리지수

ㆍ한국은행 발표, 9월 소비자심리지수 : 103

ㆍ8월 대비 1포인트 상승

ㆍ소폭이지만 3달째 상승세

ㆍ기준선 100 위는 소비자들이 경제상황을 낙관적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10월 금리 동결

ㆍ연 3.15~3.4% 금리 적용

ㆍ시중은행 금리는 지속적으로 하락중인데, 보금자리론 금리는 4달째 동결 중이다

➲ 친절한 경제 : "음악스트리밍서비스 수익은 어떻게 배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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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음악스트리밍서비스 :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등

ㆍ월정액 6천원으로 무제한 이용 중인데, 작사가/작곡가/가수에게는 어떻게 수익 배분이 되는가?

수익배분 공식 : 6천원

ㆍ2,400원 (40%) : 음원사이트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등)

ㆍ한국에서 팔아주는 주체가 40% 가져가는 것은 일종의 관행 (백화점, 홈쇼핑, 영화관 동일)

ㆍ2,640원 (44%) : 음악에 투자한 제작자

ㆍ600원 (10%) : 작사/작곡가

ㆍ360원 (6%) : 가수

내가 들은 곡이 한 곡이 아니라 많은 곡이면 배분은? (무제한인 경우)

ㆍ음악사이트에서 저작권료로 받은 돈을 한 주머니에 모은다

ㆍ한달 정산을 한다 (어떤 노래를 몇 번 들었는지)

ㆍ이용자들이 한달에 평균 1천곡 정도 듣는다 → 작사/작곡가 : 0.6원(6천원의 10% / 1000곡), 가수 : 0.36원

작사자/작곡가는 어떻게 나누나?

ㆍ작사가와 작곡가 계약대로 나눈다

➲ 깊이 있는 경제 해설 : "브라질 헤알화 사상 최저 행진, 원인과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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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대안경제연구소 김동환 소장

브라질의 현재 상황

ㆍ1994년 헤알화 화폐개혁 이후, 달러 대비 헤알화 가장 낮은 수준 (환율 폭등 중)

ㆍ4헤알/달러 넘어섰다

ㆍ올해 35% 가치 하락

ㆍ국채수익률 : 16% 수준으로 상승 (10년 만기 기준)

ㆍ주식시장 : 미국금리동결 이후 하락세

ㆍCDS 프리미엄 : 400BP를 넘어서고 있다

브라질 과잉 투자 시절도 있었다

ㆍ4~5년 전 : 브라질 투자를 너무 많이 하러 와서 토빈세 걷었다

ㆍ해외투자자들이 몰려들면, 헤알화 강세 → 수출 경쟁력 하락하기 때문에 브라질 정부에서 먼저 6%까지 뗀 적이 있었다

ㆍ당시 10% 초반 국채 수익률, 6% 떼면 5~6% 국채금리 실효 수익

ㆍ그래도 브라질 핑크빛 전망에 자금이 엄청나게 몰렸다

ㆍ2014년 월드컵, 2016년 올림픽 유치

ㆍ중국 호황 시기 : 국제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

무엇이 문제여서 이렇게 상황이 바뀌었는가?

ㆍ대외적 : 중국경기 둔화로 브라질 주력 수출품 철광석, 원유 가격 하락

ㆍ하지만, 같은 수출품을 호주 등은 이렇게까지 문제는 아니다

ㆍ대내적 : 정치 문제

호세프 대통령 취임 초기 정책

ㆍ2011년 취임(룰라 대통령 후임)

ㆍ집권 직후, 재정확대, 서민/빈곤층 친화 정책 실시

ㆍ빈곤 가정(1400만)에 현금보조금 신설

ㆍ공공주택 278만채 제공

ㆍ유류보조금 신설

ㆍ전기요금 상한제 실시

세계 경제 냉각 이후

ㆍ최근 집권 2기, 긴축정책 실시

ㆍ부유/중산층 : 좌파적 포퓰리즘 지탄

ㆍ서민/빈곤층 : 왜 전에 줬던 것 안주냐

ㆍ지지층 붕괴

부정부패, 스캔들

ㆍ페트로브라스(브라질 국영석유회사) : 브라질 GDP 13% 차지(브라질 최대 회사)

ㆍ브라질 국내산업 육성 차원에서 유전설비 80% 이상을 브라질 업체 선정 (브라질 법 규정)

ㆍ이 과정에서 불법자금 발생

ㆍ불법자금이 집권노동자당(호세프 대통령 소속)의 거물 정치인들에게 들어간 것이 드러났다

ㆍ호세프, 대통령직 이전 페트로브라스 이사회 의장 수년간 역임

ㆍ불법자금 수수한 사람들 상당수, 호세프 대통령이 이사회 의장일 때 임명했던 사람들로 밝혀졌다

ㆍ몸통은 대통령 아닌가 의심 → 야당, '하야해라 아니면 탄핵하겠다'

ㆍ현재 지지율 한자리 수, 탄핵 여론 우세

ㆍ올해 브라질 경제 예상치 : -2.5% (역성장) → 신용등급 강등, 외환시장/주식시장 불안

한국 증권사에서 유망하다고 투자 권유한 곳은 문제가 발생한다?

ㆍ일부러 하지는 않았겠지만, 중국, 브라질 등 꼭 문제가 발생한다

ㆍ이유 : 너무 늦게 들어가고, 명확한 출구전략이 없다

브라질의 경우

ㆍ한국 저금리상황을 이용한 첫번째 원캐리 트레이드 사례

ㆍ신흥국 채권을 추천하면서 보통 10년짜리 국채 추천

ㆍ환리스크 뿐 아니라 채권 이자율 리스크도 크다 (이중 위험)

ㆍ사실 장/단기채 금리차도 크지 않았다

ㆍ10년짜리 장기채를 소개한 이유는, 중간 수수료 크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ㆍ증권사 고유계정으로 브라질 장기채 매수했다는 이야기는 별로 못 들어봤다

ㆍ결국 자기들도 투자하지 않는 것을 고객들에게만 팔았다

증권사 반응 : 원금은 돌려받지 않겠느냐 기다리라

ㆍ개인투자가 인내심을 발휘할 사람이 많지 않다

ㆍ대안 : 단기채로 계속 리볼빙할 수도 있을텐데

앞으로의 투자

ㆍ한국, 한동안 저금리 상황 예상

ㆍ해외 금융투자 증가 추세

ㆍ해외투자의 기본은 리스크의 분산

ㆍ리스크의 분산 → 장기적으로 보면, 투자수익률 상승 방향으로 간다

ㆍ리스크의 분산, 비교적 안전자산에 분산하는 것이 좋다

ㆍ금리 리스크, 환율 리스크, 개별기업의 신용 리스크까지 혼합해서 상품을 추천하는 경우도 있다

ㆍ이 경우 초기 해외투자자에게는 조심/구별 추천하고 관리해줘야 한다

➲ 정부에서 주는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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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12/1일까지 신청가능

ㆍ연락처 : 1544-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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