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제 <오늘의 숫자> 10명

 2016년 12월 15일 (목) 오늘의 숫자 : 10명

➲ 오늘의 숫자 :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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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미국 금리 0.25% 인상

꼭 1년만의 금리인상이면서 최근 10년 사이 2번째 인상이다.

ㆍ이번 금리인상에 주목할 점 : 연방공개시장 위원회 의견

이번 회의에 참여한 연방공개시장 위원회 위원을 모두 10명이다.

10명 모두 만장일치로 금리 인상을 주장했다.

금리인상 행보가 앞으로 좀 더 빨라질 것 같다.

ㆍ내년 금리인상 예상횟수 : 2회 → 3회

당초 금리인상 횟수 예상치는 2회였다.

위원들이 금리인상 횟수를 한차례 더 추가해서 3차례 인상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예상은 예상일뿐이어서 앞으로의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경기가 좋지 않아 금리를 따라 올리기 어려운 우리나라로써는 부담스러운 시나리오이다.

ㆍ그나마 다행인 건?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연준이 친절하게 앞으로의 금리인상을 예고해줬다는 점이다.

경제주체들에게 미리 안전밸트를 매라고 신호를 준 것이다.

ㆍ당장 가계부채 1300조가 있는 우리의 현실

당장 1300조원의 부채가 있는 우리 가계는 당장 금리인상에 대비하고 적응하지 않으면 뒷감당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

11월 기준, 지난 달 가계부채 증가액이 역대 최고치였다.

밖에서 보면, 저 나라는 빨간 불 들어왔는데도 신호등 무시하고 달린다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

 실수요자들은 올해 분양시장 과열 이면에 제도적 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둬야 한다

➲ 오늘 손경제 차례 : 아래 글을 클릭하면, 관련 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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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10명”

<이슈인터뷰-1> “국내 1호 인터넷 은행, 1월말 영업 시작한다”

ㆍ금융위원회 김진홍 은행과장

<친절한 경제> “렌터카 타다가 사고 나면 보험처리는 어떻게 해요?”

<이슈 인터뷰-2> “미 연준 금리 인상 결정, 배경과 전망은?”

ㆍNH투자증권 박종연 채권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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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 표준FM 월~금 오전 8시 35분(토,일 8시 10분 ~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