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DSR 시행, 대출 얼마나 더 깐깐해지나?”
2017.04.19
이슈 인터뷰-1 “금융권 DSR 시행, 대출 얼마나 더 깐깐해지나?” 2017년 4월 18일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비즈니스워치 나원식 기자 이제 DTI가 아니라 DSR이 기준이다. 우리나 돈을 빌리러 은행에 가면 은행은 우리 개인의 월수입과 대출 원금을 비교해서 이 사람이 대출금을 과연 갚을 수 있는 지를 따져봅니다. 예전에는 이것을 알아내기 위해서 소득 대비 부채상환비율이라고 하는 DTI라는 지표로 계산했습니다.그런데 앞으로는 DSR(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이라는 새로운 지표로 따져보겠다고 합니다.좀 더 정밀한 현미경을 가지고 살펴보겠다는 겁니다. 국민은행이 어제부터 DSR이라는 새로운 규제 비율을 300%로 하겠다고 정했습니다.이게 앞으로 대출관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DSR이란? 한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