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이체 신청 창구가 왜 회사마다 다 다른가요?”
2016.12.22
➲ 친절한 경제 “자동이체 신청 창구가 왜 회사마다 다 다른가요?” 휴대전화요금이나 보험료는 자동이체 하려면, 계좌번호만 알려주면 쉽게 됩니다. 하지만 수도요금은 소비자가 직접 은행에 자동이체 신청서를 쓰고 신청해야 합니다.*왜 다르지?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냥 서비스의 차이입니다.똑같은 식당인데, 어느 식당은 종업원이 가져다 주지만 어느 식당은 물은 셀프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직접 물 떠다먹는 식당이 나쁜 건가?친절하면 물론 좋은 거죠.하지만 그 친절함에는 비용이 항상 같이 따라옵니다. *원칙대로 하면...모든 자동이체는 예금주가 직접 은행에 가서 자동이체를 신청해야 합니다.은행이 어떻게 예금주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예금을 회사에 지급하겠습니까?하지만, 통신사나 보험사 같은 큰 회사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