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숫자 "92%" : 행복주택을 알고 있는 사람 비율
➲ 오늘의 숫자 "92%" : 행복주택을 알고 있는 사람 비율
*행복주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 이른바 젊은 이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주로 철도부지와 같은 도심의 노는 땅에 건설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조사결과
국토교통부에서 성인 남녀 천명에게 조사한 결과, 행복주택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오늘의 숫자 '92%'였습니다.
행복주택에 입주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입주를 권유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86%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행복주택 경쟁률
행복주택은 이렇게 여론조사를 하지 않고 청약 경쟁률만 봐도 그 인지도와 인기를 알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중순에 전국 10개 행복주택 지구에서 입주자를 모집했습니다.
5천가구 모집에 3만 가구가 청약을 신청해서 경쟁률이 5.8:1이었습니다.
*행복주택 인기의 이유
행복주택이 인기 있는 현상의 이면을 보면, 임대료 상승이 너무 버겁고 주거가 불안정한 젊은 세대의 현실을 방증하는 숫자이기도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상반기에도 국민들이 행복주택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살고 싶어한다는 똑같은 내용을 조사해서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행복주택을 홍보하기 위한 조사는 이제 그만하고 이제 좋은 입지에 좋은 행복주택을 더 많이 지으면 될 것 같습니다.
공급만큼 좋은 홍보는 없을 것 같은데,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행복주택 건설이 무산되었다는 뉴스를 가끔 볼 때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 2017년 2월 1일(수) 손경제 차례 : 아래 글을 클릭(☞)하면, 관련 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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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오토타임즈 권용주 자동차 전문기자
☞ <친절한 경제> “택시에 토하면, 벌금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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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KB국민은행 박합수 수석 부동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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