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예비관세 판정"

➲ 경제 뉴스 따라잡기 "미국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예비관세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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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박연미 경제 칼럼니스트

*트럼프 대통령의 상상이 현실화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상이 현실화될 때마다 아주 무섭습니다.

*예비관세?

예비관세란 일단 덤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관세를 물리게 될 때를 대비해서 현금을 일단 예치하라는 제도입니다.

*트럼프 취임 이후 처음 케이스

트럼프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산 제품 반덤핑 예비관세 부과 판정을 내렸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플라스틱을 만들 때 쓰이는 가소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수입 가소제 시장의 56%를 우리나라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이런 판정을 내려서 최대 5.75%의 예비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제재 신호탄?

확정은 2017년 8월에 된다고 하는데, 이걸 신호탄으로 해서 우리나라 주력 수출상품에 대해서 번번히 딴죽를 거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트럼프 때문만은 아니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부터 준비되어 온 과정이었습니다.

그러니 트럼프 때문만은 아닌 것이죠.

그러나 결정 여부는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형식적으로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덤핑을 쳤다?

덤핑이란 시장가격보다 싸게 팔아서 자국 기업에 피해를 줬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들여다 봐야 하는 문제입니다.

항상 이런 문제가 오면 정말 누가 잘못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기술적으로 따져볼 여지는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항상 잘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보통 이런 뉴스에는 한국 기업들이 잘못하는 것이 없는 것처럼 나와서 실체가 궁금하긴 합니다.

➲ 2017년 1월 31일(화) 손경제 차례 : 아래 글을 클릭(☞)하면, 관련 글로 이어집니다.

☞ <오늘의 숫자>"5개월"

   <경제 뉴스 따라잡기>

ㆍ박연미 경제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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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 이상의 예금통장 가지고 있는 7세 미만 어린이가 3천명이 넘는다?"

☞ "2017년, 대기업 취업문이 좁아진다!"

☞ "미국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예비관세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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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인터뷰>"D램 반도체 시장의 현황과 전망"

ㆍSK증권 김영우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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