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숫자 "2,075" : 코스피지수

➲ 오늘의 숫자 "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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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우리나라 대표주가지수인 코스피지수의 별명은 '박스피'입니다.

2011년부터 지수가 1850~2050사이에 머물면서 마치 박스에 갇힌 것처럼 오르락 내리락만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075까지 찍은 코스피

어제는 코스피지수가 단숨에 2075까지 올랐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1년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11일 연속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의 주식 매수로 인해 삼성전자 주가가 191만원을 넘어선 덕분입니다.

*기대 섞인 전망

올해는 코스피가 박스권을 탈출할 것이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주식투자 대기 자금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주식형 펀드에서 돈을 빼는 환매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증시 전망을 앞으로 회의적으로 보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겠죠?

*가치투자의 대가, 존 템플턴 경

"증시의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자라나서 회의 속에서 자라난다."

주변에서 내가 파니까 또 오르네... 하는 하소연이 쏟아질 지 한번 지켜봐야겠네요.

➲ 2017년 1월 12일(목) 손경제 차례 : 아래 글을 클릭(☞)하면, 관련 글로 이어집니다.

☞ <오늘의 숫자> "2,075"

☞ <이슈 인터뷰-1> "임시국회 최대 이슈, 상법개정안"

ㆍ한성대학교 김상조 교수

☞ <친절한 경제> "소주값, 너무 오른 거 아닌가요?"

☞ <이슈 인터뷰-2> "연말정산 Q&A"

ㆍ조중식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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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 표준FM 월~금 오전 8시 35분(토,일 8시 10분 ~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