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제 "100만 원" 자영업자의 1/5 매출액
➲ 오늘의 숫자 : "100만 원" 자영업자의 1/5 매출액
경기가 침체되면 가장 먼저 타격을 입고,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가장 늦게 회복되는 곳이 바로
영세한 자영업자들입니다.
*통계청의 자영업자에 관한 수치 발표
연 매출 1200만원 이하(= 월 매출 100만원 이하)인 자영업자의 비율은 전체 대비 21.2%라고 합니다.
5곳 중에 1곳이라는 것인데요.
소득이 아니라 매출이 이정도니까, 거의 손해보고 장사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정도 수준이라면...
이 상황이면 장사를 접으시라고 조언하는 것이 맞는 이야기이긴 한데요.
장사가 그렇게 쉽게 접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장사 하고 싶어서 하냐고 답이 돌아올 것 같습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장년층 자영업자는 가게를 접더라도 취직하기도 힘듭니다.
*자영업자의 고뇌
앞 뒤가 모두 막힌 상황입니다.
ㆍ새로운 가게들은 생기고,
ㆍ대기업까지 소매서비스업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ㆍ소비자들은 대출금 갚느라 지갑을 열지 않습니다.
*이런 침체에서 벗어나려면...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보다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정부가 다음 주에 새해 경제정책 방안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대책을 기대해봅니다.
밑바닥 경제가 무너지면 정치도 사회도 더 큰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 <이슈 인터뷰> “각종 수당들에 대한 추가 인터뷰”
ㆍ노무법인 현율 장진나 대표 노무사
☞ <친절한 경제> “카드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를 거부해요”
☞ <더 친절한 하나씨> “연말정산에 이중공제 되는 항목들”
ㆍ이하나 리포터
▶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는 MBC라디오에서 방송하는 경제전문방송입니다.
▶ 이 포스팅의 목적은 하루에 한번 방송을 글로 정리하여, 경제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것입니다.
▶ 이 글을 잘 이용하는 방법은 본문의 글만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방송이나 팟캐스트, 팟빵 등으로 직접 들으며 글과 함께 들으면 효과적입니다.
▶ 30분 내의 방송이라 큰 부담이 없고, 방송 내용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청취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방송 다시듣기 링크
'✱손에 잡히는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드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를 거부해요” (0) | 2016.12.27 |
---|---|
“챙겨야 할 수당들" : 알바라도 수당 챙기자!! (2) | 2016.12.27 |
“P2P 가이드라인 논란, 뭐가 문제인가” (0) | 2016.12.22 |
“자동이체 신청 창구가 왜 회사마다 다 다른가요?” (0) | 2016.12.22 |
“이랜드 파크 사태로 짚어보는 임금 관련 법규들” (0) | 2016.12.22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카드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를 거부해요”
“카드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를 거부해요”
2016.12.27 -
“챙겨야 할 수당들" : 알바라도 수당 챙기자!!
“챙겨야 할 수당들" : 알바라도 수당 챙기자!!
2016.12.27 -
“P2P 가이드라인 논란, 뭐가 문제인가”
“P2P 가이드라인 논란, 뭐가 문제인가”
2016.12.22 -
“자동이체 신청 창구가 왜 회사마다 다 다른가요?”
“자동이체 신청 창구가 왜 회사마다 다 다른가요?”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