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이체 신청 창구가 왜 회사마다 다 다른가요?”
➲ 친절한 경제 “자동이체 신청 창구가 왜 회사마다 다 다른가요?”
휴대전화요금이나 보험료는 자동이체 하려면, 계좌번호만 알려주면 쉽게 됩니다. 하지만 수도요금은 소비자가 직접 은행에 자동이체 신청서를 쓰고 신청해야 합니다.
*왜 다르지?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냥 서비스의 차이입니다.
똑같은 식당인데, 어느 식당은 종업원이 가져다 주지만 어느 식당은 물은 셀프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직접 물 떠다먹는 식당이 나쁜 건가?
친절하면 물론 좋은 거죠.
하지만 그 친절함에는 비용이 항상 같이 따라옵니다.
*원칙대로 하면...
모든 자동이체는 예금주가 직접 은행에 가서 자동이체를 신청해야 합니다.
은행이 어떻게 예금주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예금을 회사에 지급하겠습니까?
하지만, 통신사나 보험사 같은 큰 회사들은 은행과 제휴를 합니다.
"소비자의 동의도 받았고, 우리 같은 유명한 회사인데 저희 믿고 자동으로 빼주세요."
라고 그 회사가 말하면, 은행이 그냥 믿고 자동이체로 빼주는 겁니다.
물론 그냥 믿는 것은 아니고, 사전에 그 회사의 신용을 보거나 보증금을 받고 제휴하기도 합니다.
*겉보기에는...
고객이 보기엔 고객이 계좌번호 불러주면 바로 자동이체가 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뒤로는 그 회사 직원이 계좌번호 적어놨다가 자동이체 신청을 은행에 하는 겁니다.
*은행에 직접 신청해야 하는 회사는...
소비자가 자동이체를 직접 신청해야 하는 회사는 이런 자동이체 서비스를 하지 않는 회사입니다.
'물은 셀프'인 식당과 같은 겁니다.
또, 작은 회사 같은 경우는 은행이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동이체 서비스를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도요금은...
수도를 공급하는 회사가 자동이체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지방자치단체 별로 수도요금을 받는 곳이 다르긴 하지만, 꽤 많은 지역에서 전화 한 통화로 자동이체를 받아주는 곳이 많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곳도 있으니 자동이체를 신청하실 분들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은행에서 직접 하더라도...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요즘은 은행 인터넷뱅킹 메뉴에서 자동이체를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이슈 인터뷰-1> “이랜드 파크 사태로 짚어보는 임금 관련 법규들”
ㆍ노무법인 현율의 장진나 대표 노무사
☞ <친절한 경제> “자동이체 신청 창구가 왜 다 다른가요?”
☞ <이슈 인터뷰-2> “P2P 가이드라인 논란, 뭐가 문제인가”
ㆍ한국경제신문 남윤선 기자
▶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는 MBC라디오에서 방송하는 경제전문방송입니다.
▶ 이 포스팅의 목적은 하루에 한번 방송을 글로 정리하여, 경제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것입니다.
▶ 이 글을 잘 이용하는 방법은 본문의 글만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방송이나 팟캐스트, 팟빵 등으로 직접 들으며 글과 함께 들으면 효과적입니다.
▶ 30분 내의 방송이라 큰 부담이 없고, 방송 내용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청취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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